주한 미8군 사령관, 北위협 대응 한미연합훈련 중요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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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라니브 주한 미8군 사령관(육군 중장)이 북한의 군사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 등 한미연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주한 미 8군에 따르면 라니브 사령관은 이달 14~1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11회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LANPAC)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라니브 사령관은 14일 발표를 통해 "오늘 싸워 이긴다라는 임무에 대한 집중과 우수한 시설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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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크리스토퍼 라니브 주한 미8군 사령관(육군 중장)이 북한의 군사활동에 대응하기 위한 '자유의 방패'(프리덤 실드) 등 한미연합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일 주한 미 8군에 따르면 라니브 사령관은 이달 14~16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11회 태평양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LANPAC)에 참석해 이처럼 밝혔다.
라니브 사령관은 14일 발표를 통해 "오늘 싸워 이긴다라는 임무에 대한 집중과 우수한 시설 수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프리덤 실드를 거론하며 통합과 소통을 위해 연례 훈련이 중요하고, 실제 전시 임무를 준비하는 데 있어 이 훈련이 역할을 할 것이란 점을 강조했다.
그는 또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경계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임무에 단일 초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짚었다.
라니브 사령관은 지난달 5일 취임했다. LANPAC은 동맹국의 정부, 학계, 산업계가 한자리에 모이는 지상군 심포지엄 및 박람회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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