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학생증 들고다녀”…100만명 발급한 ‘대학생 필수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4. 5. 20.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의 '톡학생증'을 발급한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신분증명서비스 톡학생증 누적 발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톡학생증은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카드서비스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 포항공대, 단국대 등 22개 학교에서도 톡학생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카카오]
카카오의 ‘톡학생증’을 발급한 사용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20일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신분증명서비스 톡학생증 누적 발급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

톡학생증은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과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디지털카드서비스다. 발급 비용은 무료다.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제휴 서비스를 통한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 대학생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된 경우 생활용품점(다이소), 패스트푸드점(맥도날드·버거킹), 편의점(세븐일레븐), 카페(더벤티·공차)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다. 또 춘식이 이모티콘, 모바일·스마트워치 춘식이 배경화면, 춘식이 PPT 템플릿 등의 사용도 가능하다.

카카오는 지난 2월 이후 제증명 대행기관과 추가 계약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서울시립대, 포항공대, 단국대 등 22개 학교에서도 톡학생증을 발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국내 400여개 대학에서 톡학생증을 이용 중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