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위험선호 둔화에 1.0원 상승 마감…1,355.9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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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 후반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355.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개장해 1,354.0∼1,358.10원에서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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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은 1,350원대 후반에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0원 상승한 1,355.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9원 내린 1,354.0원에 개장해 1,354.0∼1,358.10원에서 등락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개발업체를 중심으로 한 중국증시 상승에 기술주 위주의 국내증시가 호응하지 않았다"며 "주말 간 성장주 부진이 계속되면서 코스피와 원화에 악재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정부는 초장기 특별국채를 발행해 대형 인프라 사업에 투입하고, 부동산 경기부양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코스피는 0.6% 상승해 2,742.14에 마감했지만, 외국인은 206억1천만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0.86원이다.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 870.06원보다 0.8원 올랐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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