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中 오디션 프로 첫 무대서 1위…6월 솔로 컴백

니콜. 사진 ㅣJWK엔터테인먼트

카라(KARA) 출신 니콜이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니콜은 최근 중국 후난위성 망고티비에서 방영되고 있는 현지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2024’에 출연 중이다.

‘승풍2024’는 중국 내 유명 여자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시즌. 앞선 시즌에 미쓰에이 출신 페이와 지아를 비롯해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배우 추자현, 에프엑스 출신 엠버 등이 출연한 바 있다.

니콜은 ‘승풍2024’ 첫 번째 개인 무대에서 자신의 솔로곡 ‘Mysterious (미스테리어스)’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며 36명 전체 참가자 중 1위에 올랐다. 외국인이 ‘승풍2024’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건 니콜이 처음이다.

니콜은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SNS 플랫폼인 웨이보와 샤오홍슈, 도우인 계정을 개설하는 등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앞서 국내에서 발매한 ‘YOU F.O. (유에프오)’, ‘Mysterious’와 일본 싱글 ‘GRAVITY (그래비티)’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나만 없어, 카라’에 출연 중이다. 카라 일본 콘서트 투어 ‘KARASIA’도 앞두고 있다. 6월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