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아빠 강재준 “취미방 텅텅 비워놔, 아기 침대 들일 것” 근황 공개 (컬투쇼)

왼쪽부터 강재준 최성민 문세윤 김태균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예비 아빠 강재준이 근황을 공개했다.

5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문세윤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최성민,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강재준은 근황에 대해 "원래 취미가 많아서 방 하나에 잡동사니가 가득했는데 나눔을 많이 하고 있다. 곧 태어날 아기를 위해 텅텅 비워놨다. 아기 침대 들여놓고, 벽지 도배도 새로 할까 생각 중"이라고 밝혔다. 깡총이(아들 태명)를 만나기까지 약 80여 일 남겨뒀다는 강재준은 "시간이 너무 빠르다"며 놀라워했다.

김태균이 "낳아보면 선배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게될 것"이라고 하자 강재준은 "모든 선배님들이 '지금이 가장 행복할 때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 이유를 궁금해했다. 세 아이 아빠인 최성민은 "깡총이가 나오면 알게 될 것"이라면서 김태균과 문세윤을 향해서도 "애 하나 있고 둘 있는 사람이 셋 있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아냐"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재준은 지난 2017년 개그우먼 이은형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