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까지 두달…대전시, 대학 지원 TF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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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지역 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지난달 29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예비지정된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의 본지정 지원을 위해 TF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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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섰다.
시는 20일 대전테크노파크·창조경제혁신센터, 한남대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전시 글로컬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지역 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지난달 29일 교육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에 예비지정된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연합)의 본지정 지원을 위해 TF를 꾸렸다. TF는 충남대+한밭대지원팀, 한남대지원팀, 초광역연합지원팀 등 3개팀 24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시는 대학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을 위해 본지정 신청서 제출 기한인 7월 말까지 예비지정 대학별 맞춤형 지원단을 수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급격한 환경·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혁신 성공모델로서 지역 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이 꼭 필요하다"며 "글로컬대학의 선정은 지역-대학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 기반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 육성을 목표로 1곳당 5년간 국비 1000억 원(통합대학 최대 1500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지난해 10개 대학을 기 선정했고, 올해 4월 지역 내 3곳(4교)을 포함해 비수도권 20곳(33개 대학)를 예비 지정했다. 오는 7월 말까지 본지정 신청을 받아 8월 말 10개 내외의 대학을 2024년 글로컬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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