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이민관리청 유치 전담 TF팀 구성…"3조5000억 효과"

정우용 기자 2024. 5. 2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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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지난해 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을 밝혔고, 김천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민청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김천시는 KTX 김천(구미)역,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단체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 이민청 유치 연구용역에 따르면 이민청 본청 직원은 450여명, 예산은 3150억 원으로 추정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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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 전경(김천시 제공)2017.7.6/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20일 법무부 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를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을 밝혔고, 김천시는 경북도와 함께 이민청 유치를 위한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김천시는 KTX 김천(구미)역, 사통팔달의 교통 인프라, 혁신도시 내 법무부 산하단체 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경북도 이민청 유치 연구용역에 따르면 이민청 본청 직원은 450여명, 예산은 3150억 원으로 추정된다. 법무행정 서비스업, 통번역 서비스업, 숙박·이벤트업 등을 통해 300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3조5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유치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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