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눈빛 격돌 현장 …"김희선X이혜영, 날 선 기류"

송수민 2024. 5. 20.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C-TV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위득규) 측이 20일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희선은 "이혜영 선생님은 신중하고 철두철미한 분이셔서 현장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선생님과 연기하며 서로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굉장히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이 노영원과 홍사강으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우리, 집'이 가진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송수민기자] "세상에 없던 '고부 케미' 예고"

MBC-TV 새 금토드라마 '우리, 집'(극본 남지연, 연출 이동현·위득규) 측이 20일 스틸컷을 공개했다. '칼날 눈빛 격돌' 현장으로 긴장감을 자아낸다.

김희선(노영원 역)과 이혜영(홍사강 역)의 온도 차 대립을 담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날 선 기운을 드러냈다. 180도 다른 감정을 나타냈다.

김희선은 이혜영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충격을 받은 듯 흔들리는 눈빛으로 감정을 터트렸다. 반면 이혜영은 차갑로 냉랭한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연기 호흡이 기대거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의견을 주고받으며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고부 케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찬사를 불러 일으켰다.

김희선은 "이혜영 선생님은 신중하고 철두철미한 분이셔서 현장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선생님과 연기하며 서로 주고받는 티키타카가 굉장히 재미있게 그려질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극 초반에는 고부간의 묘한 신경전이 흥미로울 것이고, 서로 공조를 시작하면서부터는 독특한 고부 관계가 또 하나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혜영 역시 "김희선 배우는 너무 예쁘다. 명랑하면서 예의가 있고 연기도 잘하고 똑똑하고 프로다운 근성이 있는 최고의 여인이며 최고의 배우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면서 "우린 너무 잘 어울린다. 촬영 내내 함께 웃고 울었다. 이렇게 즐거운 호흡은 처음 경험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작진은 "김희선과 이혜영이 노영원과 홍사강으로 만나는 장면을 볼 수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우리, 집'이 가진 가장 큰 매력 포인트가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우리, 집'은 휴먼 블랙 코미디다.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이 협박을 받고 시어머니와 공조하는 이야기다. 오는 2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MBC>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