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볼보자동차와 가족참여형 프로그램 실시

전아름 기자 2024. 5. 2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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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전국 133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 'Family Safety' 사업(10개 센터) 공모에 선정, 6월부터 'Family Safety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광진구청과 연계해 6월부터 9월까지 'Family Safety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 광진구 내 영유아 가정과 광진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소모임(4회)'과 '아빠-자녀 놀이 프로그램(10회)'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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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인 ‘Family Safety’ 사업(10개 센터) 공모에 선정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성희)가 전국 133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한 한국보육진흥원 공모사업 'Family Safety' 사업(10개 센터) 공모에 선정, 6월부터 'Family Safety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Family Safety'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전개하는 '스웨덴식 가족 친화 문화' 확산 캠페인의 일환이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고, 행복한 양육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후원, 한국보육진흥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광진구청과 연계해 6월부터 9월까지 'Family Safety 가족참여형 프로그램'을 전개, 광진구 내 영유아 가정과 광진구 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 '예비부모 소모임(4회)'과 '아빠-자녀 놀이 프로그램(10회)'을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토요일 또는 평일 야간에 진행되어 직장인 부모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예비부모 소모임(너랑나랑 피카)'은 임신 및 출산 예정 부부가 대상이며 ▲출산 전‧후 감정이해를 위한 그림책테라피 ▲육아북 토크 ▲생생육아정보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우리 이해하기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빠와 영유아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아빠-자녀 놀이 프로그램(요즘 아빠, 라떼 파파)'은 ▲아빠와 베이비마사지 ▲오감놀이터 ▲팝업북놀이터 ▲아차산 자연놀이터 등의 활동을 연령(영아, 유아) 및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한다.  

조성희 센터장은 "예비부모 소모임을 통해 자녀양육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기대감으로 바꾸고, 아빠와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광진구민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되었으면 한다"며,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놀이방법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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