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 여사 명품백 고발' 백은종 대표 검찰 출석…"원본영상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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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고 촬영한 최재영 목사를 불러 조사한 지 일주일만이다.
서울의소리 측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서 300만 원 상당 명품백을 받은 장면을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12월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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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 앞서 대검에 4가지 항목 추가 고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고발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에 출석했다.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고 촬영한 최재영 목사를 불러 조사한 지 일주일만이다.
백 대표는 이날 수사팀이 요구한 대로 명품백 수수 장면이 담긴 원본 영상과 함께 최 목사와 김 여사 간 카카오톡 대화 내역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대표는 조사를 받기 전 대검찰청에 들러 김 여사 관련 다른 의혹을 추가 고발했다.
백 대표는 "김 여사가 최 목사로부터 명품백 외에 명품 화장품, 향수, 양주 등을 받았으며 2022년 6월에는 성명 불상의 인물로부터 '금융위원 인사 청탁'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서울의소리 측은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서 300만 원 상당 명품백을 받은 장면을 촬영했다고 주장하고 12월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을 검찰에 고발했다.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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