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선정

김동환 2024. 5. 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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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빅데이터로 선정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본죽&비빔밥'에 이어 '본도시락'까지 함께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로 선정됨으로써 브랜드의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통해 일하기 좋은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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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비빔밥, 가맹점주와 상생 통해 한식 단일 브랜드 최초 올해 1000호점 돌파
본도시락, 푸드테크와 단체 주문 확보 기반으로 ‘스테디셀링 가맹 브랜드로 성장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선정. 본아이에프 제공
 
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빅데이터로 선정한 상위 3%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외식프랜차이즈 진흥원과 프랜차이즈 컨설팅 전문기업 맥세스 컨설팅은 2017년부터 매년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 국내 브랜드를 빅데이터로 분석 및 평가해 상위 3%의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를 발표해왔다. 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정보공개서 50개 항목, 112개 정보를 바탕으로 11,295개의 브랜드 데이터를 전수조사한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한다.

올해 본아이에프의 ‘본죽&비빔밥’과 ‘본도시락’은 모두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프랜차이즈의 생산성, 성장성, 안정성, 노하우 집약도, 본사 수익성, 가맹점 수익성 등의 다양한 평가 항목 중, 두 브랜드 모두 생산성과 가맹점 수익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본죽&비빔밥은 한식 단일 브랜드 최초로 올해 1월 1000호점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캐주얼 한식 다이닝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본사의 오랜 프랜차이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기교육을 진행하는 등 가맹점주와 상생한 결과다.

본도시락의 경우 10년 동안 매장 수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며 성장하는 ‘스테디셀링’ 가맹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자동 조리 웍봇과 키오스크 등 푸드테크 기반의 업무 효율화, 높은 점심시간 매출 비중을 기반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워라밸’ 브랜드로 거듭나며, 최근 창업을 꿈꾸는 청년 세대에게도 주목받고 있다.

본도시락은 본사 차원에서 단체 도시락 전문 영업팀을 꾸려 돌봄교실, 아동급식 지원, 군부대 등 단체 주문 수요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단체 주문에 따른 가맹점 총매출은 약 387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본도시락 전체 가맹점 매출의 약 28%에 달한다.

본도시락 이재의 본부장은 “‘본죽&비빔밥’에 이어 ‘본도시락’까지 함께 2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로 선정됨으로써 브랜드의 성장성과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들과의 상생을 통해 일하기 좋은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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