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현안사업 적극 챙겨랴"…20일 간부회의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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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20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정치권 연계를 더욱 다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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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이학수 전북자치도 정읍시장이 20일 오전 영상 간부회의를 열고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 여건이 어느 때보다 어려워질 전망이다"며 "이럴 때일수록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행정-정치권 연계를 더욱 다지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정읍시는 정부의 긴축·건전재정 유지 기조에서도 시민 편익을 증진하고 지역 발전을 이끌 사업 발굴을 목표로 올해 총사업비 1635억원 규모의 13개 사업을 추가 발굴했다.
이와 더불어 이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큰 인명피해를 불러일으키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련 교육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라”며 “특히 대부분의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집중호우철을 앞두고 있어 재해와 악취가 우려된다”며 “상습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가축분뇨 배출 시설 등을 점검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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