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도내 취약계층 돕기 '온기 담은 중고마켓' 참여

우장호 기자 2024. 5. 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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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일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사업인 '온기 담은 중고마켓 캠페인'에 참여, 물품 260점을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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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관광공사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20일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사업인 ‘온기 담은 중고마켓 캠페인’에 참여, 물품 260점을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준)에 기부했다.

공사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물품들을 기부받았다. 최종적으로 옷 256벌, 가방 2개, 구두 1켤레, 모자 1개 등 총 260점을 수거함에 모아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오는 6월1일 제주시 수운근린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환경 한마당 축제’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도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들에 대한 사랑을 적극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제주관광공사는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5월에 걸쳐 제주관광공사 등 도내 14개 기관·기업과 함께 ‘온기 나눔 중고마켓 캠페인’을 추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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