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신선미 개인전·아이프칠드런 자선전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5. 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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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옛 그림엔 그날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화가 신선미 개인전 '사랑, 그날의 기억'전이 23일부터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비트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는 6월22일까지.

서울 경복궁 옆 자하문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서촌에서 '투게더 위 고우(TOGETHER WE GO)'전이 21일부터 6월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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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혜, 2023, 장지에 채색, 88x74c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오래된 옛 그림엔 그날의 일들이 기록되어 있다."

한국화가 신선미 개인전 ‘사랑, 그날의 기억'전이 23일부터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비트리갤러리에서 열린다.

장지에 수묵 담채로 '한복'입은 여인과 '개미 요정' 일상을 발랄하게 담아내 인기를 얻은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작년에 선보였던 덕혜가 시리즈의 또 다른 스토리를 이어 선보인다. 신작은 역사 속 인물인 덕혜옹주와 그를 그리워한 아버지 고종의 그리움이 표현된 작품 속에 개미요정이 등장, 다른 시대와 인물로 ‘또 다른 사랑’이라는 주제가 확장되어 이어지고 있다.

현재 방영중인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는 6월22일까지.

아이프칠드런 자선전, 아트스페이스 서촌 전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경복궁 옆 자하문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서촌에서 '투게더 위 고우(TOGETHER WE GO)'전이 21일부터 6월2일까지 열린다. 아이프앤코와 공동 주최하는 예술나눔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 자선 전시다.

김근태, 남춘모, 김현식, 박성옥 등 국내 작가 24명, 데일 루이스, 매튜 스톤 등 해외 작가 3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수익금은 전액 예술나눔 재단법인 아이프칠드런의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 구호 활동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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