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레미아, 인천∼샌프란시스코 신규 취항…美 하늘길 넓힌다

윤예원 기자 2024. 5. 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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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인천∼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한 에어프레미아는 첫 탑승 고객에게 메이저리그(MLB) 공식 모자 브랜드 '뉴 에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모자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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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는 인천∼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은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에 출발하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한다. 비행시간은 각각 11시간, 12시간 50분이다.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탑승게이트 앞에서 탑승객 가족이 에어프레미아의 취항 축하 선물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에어프레미아 제공

이번 취항으로 에어프레미아는 로스앤젤레스(LA), 뉴욕에 이어 세 번째 미국 본토 정기편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17일 인천공항에서 취항식을 개최한 에어프레미아는 첫 탑승 고객에게 메이저리그(MLB) 공식 모자 브랜드 ‘뉴 에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 모자를 증정했다.

유명섭 에어프레미아 대표는 “샌프란시스코 하늘길이 열리며 미주 여행이 조금 더 가까워졌다”라며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에 더 많은 하늘길을 열어 여행 선택지를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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