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범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 '친구' 전개

민경하 2024. 5. 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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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헌 옷을 업사이클링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구는 GS리테일이 지난 2021년 첫 시작해 4년 간 이어오고 있는 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이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파트장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 인식을 제고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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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아름다운가게와 손잡고 헌 옷을 업사이클링 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친환경으로 지구 구하기(친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친구는 GS리테일이 지난 2021년 첫 시작해 4년 간 이어오고 있는 국민 참여형 ESG 캠페인이다.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고 활용해 미래 세대 어린이를 중심으로 지구 환경 보호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앞서 3년 간 진행된 친구에는 5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무려 14만179점의 기부가 이뤄졌다. 업사이클링 자원 선순환으로 28톤(t) 규모의 탄소를 저감한 것으로 추산된다.

기부 물품은 업사이클링 과정을 통해 △그린잡 워크북 △업사이클링 문구세트 △업사이클링 인형 키링 키트 등으로 구성된 환경 교육 키트로 재탄생했다. 현재까지 25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GS리테일은 올해 4번째 친구를 전개하며 내달 29일까지 기부 물품 접수에 나선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GS25, GS더프레시 내 택배 기기를 통해 기부 물품을 접수해 비대면 전달하면 된다. 전국 26곳의 아름다운가게 거점 매장을 통한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김시연 GS리테일 사회공헌파트 파트장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환경 보호를 위한 국민 인식을 제고해 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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