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장로교회, 입당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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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장로교회(담임목사 홍경표)는 5월 19일 오후 4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새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초곡장로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목회자 가정 등 네 가정을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렸으며, 지난해 1월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9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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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장로교회(담임목사 홍경표)는 5월 19일 오후 4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새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초곡장로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목회자 가정 등 네 가정을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렸으며, 지난해 1월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9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에 나섰다.
홍경표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황진우 안수집사의 기도, 임희원 자매의 특송에 이어 성결대학교 이사장 박광일 목사(서울신광교회)가 데살로니가전서 1:2~8을 통해 '아름다운 흔적이 기억되는 교회'라는 제목을 설교했다.
박광일 목사는 "데살로니가교회는 시련과 핍박속에서 성장했다"며 "어려움 속에서 생명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 "성령님이 이끄실 때, 사랑으로 수고할 때, 영향력을 끼칠 때 초곡장로교회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전성환 집사의 건축개요 보고 및 건축과정 영상 시청, 감사패 증정, 알스노바종합예술단 단장 소프라노 이항덕(영천사천교회 지휘)의 축가, 황진우 집사의 인사, 김동수 은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홍경표 목사는 "성경 속 사건을 체험하고 고백하는 새로운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그동안 건축의 과정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던 만큼 허락하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표 담임목사는 한신대학교 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새힘교회와 내곡교회, 서울보광동교회, 하늘못교회, 흥해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초곡장로교회를 개척했으며, 가족으로는 박현정 사모와 슬하에 1남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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