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초곡장로교회, 입당 감사예배 드려

포항CBS 유상원 아나운서 2024. 5. 2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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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곡장로교회(담임목사 홍경표)는 5월 19일 오후 4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새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초곡장로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목회자 가정 등 네 가정을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렸으며, 지난해 1월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9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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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
초곡장로교회가 19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상원 아나운서


초곡장로교회(담임목사 홍경표)는 5월 19일 오후 4시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새성전입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초곡장로교회는 지난 2022년 12월 목회자 가정 등 네 가정을 중심으로 첫 예배를 드렸으며, 지난해 1월 부지를 매입한데 이어 9월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에 나섰다.

홍경표 담임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황진우 안수집사의 기도, 임희원 자매의 특송에 이어 성결대학교 이사장 박광일 목사(서울신광교회)가 데살로니가전서 1:2~8을 통해 '아름다운 흔적이 기억되는 교회'라는 제목을 설교했다.

초곡장로교회 홍경표 담임목사. 유상원 아나운서


박광일 목사는 "데살로니가교회는 시련과 핍박속에서 성장했다"며 "어려움 속에서 생명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 "성령님이 이끄실 때, 사랑으로 수고할 때, 영향력을 끼칠 때 초곡장로교회가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전성환 집사의 건축개요 보고 및 건축과정 영상 시청, 감사패 증정, 알스노바종합예술단 단장 소프라노 이항덕(영천사천교회 지휘)의 축가, 황진우 집사의 인사, 김동수 은퇴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에서는 성결대학교 이사장 박광일 목사(서울신광교회, 사진)가 데살로니가전서 1:2~8을 통해 '아름다운 흔적이 기억되는 교회'라는 제목을 설교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홍경표 목사는 "성경 속 사건을 체험하고 고백하는 새로운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며 "그동안 건축의 과정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던 만큼 허락하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경표 담임목사는 한신대학교 신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새힘교회와 내곡교회, 서울보광동교회, 하늘못교회, 흥해제일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초곡장로교회를 개척했으며, 가족으로는 박현정 사모와 슬하에 1남을 두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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