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도 반려식물 전시회 마무리

이정민 기자 2024. 5. 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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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난초 등 식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취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온 비비추, 마삭, 고사리, 솔단 등 반려식물 70선을 선보였다.

반려식물 전시회와 함께 춘란 나눔 행사와 조직배양, 스칸디아 모스 액자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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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난초 등 식물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취미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한란전시관에서 반려식물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생난경영회 제주지부(회장 이태훈) 회원 등이 1년 동안 키워온 비비추, 마삭, 고사리, 솔단 등 반려식물 70선을 선보였다.

반려식물 전시회와 함께 춘란 나눔 행사와 조직배양, 스칸디아 모스 액자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반려식물은 담장 덩굴로만 봐온 마삭과 한란자생지에 서식하는 흑난초로 전해졌다.

◇제주도도시재생지원센터 ‘15분 도시 제주 시대 도시재생’ 포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원장 홍명환)는 오는 24일 제주시 소재 ‘W360’에서 ’15분 도시 제주 시대의 도시재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제주도 도시재생사업을 돌아보고 이와 연계해 제주시 원도심 시범지구를 중심으로 15분 도시의 구체적인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발표에서는 홍명환 원장이 제주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현황과 그 한계를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15분도시 사업을 제안한다.

이어 김형준 제주대학교 교수가 15분 도시 제주의 도정철학과 4대 시범지구 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고봉수 원도심 활성화 주민협의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원탁회의가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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