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우수지자체 선정

부산=김동기 기자 2024. 5.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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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20일 기장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장군을 포함한 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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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9일 열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사전보고회에서 보고를 받고 있는 정종복 기장군수(오른쪽 첫번째)/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24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확보했다.

지난 2월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전국 지자체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도 기장군이 부산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등급을 달성하면서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중 하나로 입증된 바 있다.

20일 기장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대설·한파 대응 역량과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기장군을 포함한 7개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 군이 총력 대응한 결과 뜻깊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며 "군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가치 아래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 호우, 폭염 등에도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동기 기자 moneys392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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