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인물·현장 조명'…순창군, 인문학 프로그램 개최

최영수 2024. 5. 20.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과 군립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참가한 가운데 순창 출신의 인물 이야기와 역사 현장을 조명하는 강연 및 현장 탐방으로 이뤄진다.

전봉준 장군과 연계한 순창의 동학농민혁명, 실학자 신경준과 순창 의병 정신, 판소리 명창 이화중선의 삶과 예술, 동계 남원 양씨와 문서, 성리학자 김인후의 생애와 학문 등이 주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창군청 청사 전경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과 군립도서관은 오는 24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에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참가한 가운데 순창 출신의 인물 이야기와 역사 현장을 조명하는 강연 및 현장 탐방으로 이뤄진다.

전봉준 장군과 연계한 순창의 동학농민혁명, 실학자 신경준과 순창 의병 정신, 판소리 명창 이화중선의 삶과 예술, 동계 남원 양씨와 문서, 성리학자 김인후의 생애와 학문 등이 주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군청 또는 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