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호국보훈의 달 기념주간 운영…사진전·음악회 개최

김선경 2024. 5. 2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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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메모리얼 주간'을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모리얼 주간에는 주요 시내버스 100대에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6·25 전쟁 영웅' 포스터를 부착해 참전용사들을 추모한다.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용지문화공원에서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6·25 전승 사진전'을 연다.

11일 오후 2시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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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14일까지…내년부터 참전·보훈명예수당도 인상
창원시청 [창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메모리얼 주간'을 1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메모리얼 주간에는 주요 시내버스 100대에 국가보훈부가 선정한 '6·25 전쟁 영웅' 포스터를 부착해 참전용사들을 추모한다.

8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는 용지문화공원에서 '마산과 임시수도 부산을 지켜낸 6·25 전승 사진전'을 연다.

시는 메모리얼 주간 행사와 연계한 시민 참여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 200명에게는 창원사랑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6일에는 창원·마산·진해충혼탑 3곳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한다.

11일 오후 2시에는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제6회 창원사랑 보훈음악회를 개최한다.

시는 보훈수당의 지역별 격차 해소와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을 위해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1천명에게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이를 위해 최근 시의회 심의를 거쳐 관련 조례 2건을 개정했다.

이에 따른 참전·보훈명예수당 인상은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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