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철? 우린 견본주택 보러 간다"…1만2000여 명 몰린 오산세교 한신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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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난해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3지구와 인접한 입지로,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핵심 배후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세교2지구 내 첫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적용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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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개관한 '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1만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5월 나들이 철임에도 입장 대기줄이 3일 내내 200m 이상 이어졌고, 방문 차량이 몰려 주변 도로가 혼잡한 상황이 반복됐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조건이나 일정 등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종일 붐볐다.
이처럼 인파가 몰린 것은 우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며, 세교2지구 내 최초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적용돼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단지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을 비롯, 사계절 내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다목적체육관을 구성하는 등 여러 특화 설계 요소들이 수요자들의 발걸음을 재촉한 것으로 풀이된다.
분양 관계자는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난해 신규택지로 지정된 세교3지구와 인접한 입지로, 경기 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트라이앵글의 핵심 배후단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세교2지구 내 첫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적용과,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등이 알려지며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규모 전용면적 74∼99㎡ 총 844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조성된다.
분양 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8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0일부터 14일까지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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