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인문학' 제주지역 12개 공공도서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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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한라도서관을 포함한 제주지역 12개 공공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성남 제주도 한라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도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독서가치 공유 및 독서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문화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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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한라도서관을 포함한 제주지역 12개 공공도서관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길위의 인문학'은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이다.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역사·철학·문학 등 인문학자들과 주민들이 강연과 탐방에 참여함으로써인 문학의 일상화·생활화를 추구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188개 기관이 응모해 3차에 걸친 심사 끝에 700개 기관이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12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돼 각 기관에 1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 전역의 12개 공공도서관이 제주의 돌(石), 음식, 밭담 등 다양한 문화를 주제로 대거 선정돼 관심있는 주제를 신청해 강연과 탐방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프로그램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운영 일정에 따라 신청 참여할 수 있다.
김성남 제주도 한라도서관장은 "공공도서관은 지역사회의 문화와 교육의 중심기관으로서 도민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독서가치 공유 및 독서를 통해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문화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도서관과 탐라도서관은 또 다른 공모사업 '지혜학교'에도 선정됐다.
제주=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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