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항 어선에서 가스 흡입한 5명 병원 이송

양동훈 2024. 5. 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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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한 29톤급 어선에서 가스를 마신 작업자 세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순찰 중이던 해경이 세 명을 구조해 주변 병원으로 이송한 뒤 두 명은 의식을 회복했고 한 명은 회복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작업에 나섰던 해경 두 명도 가스 흡입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 치료 결과 건강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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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오전 9시 10분쯤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 정박한 29톤급 어선에서 가스를 마신 작업자 세 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순찰 중이던 해경이 세 명을 구조해 주변 병원으로 이송한 뒤 두 명은 의식을 회복했고 한 명은 회복 중인 거로 전해졌습니다.

구조 작업에 나섰던 해경 두 명도 가스 흡입 증세를 보였지만, 병원 치료 결과 건강에 이상은 없었습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어창 안에 방치된 수산물이 부패하면서 생긴 가스 때문에 사고가 난 거로 보고 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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