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를 축구 테마파크로 만든 넥슨

장동준 기자 2024. 5. 2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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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데이 비롯해 스탬프투어, 무동력 테마파크 등으로 즐거움 선사

넥슨이 5월 1일부터 시작한 '2024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이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넥슨은 올해 초 제주도 및 제주유나이티드와 유소년 축구 메카로 도약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국내 대표 축구 게임과 대표 관광지인 제주도의 만남은 유저들을 위한 즐거운 축제의 장이자 학생들을 위한 공헌 활동의 연결고리가 되었다.

실제 축구와 연계한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비롯해 'FC 온라인'∙'FC 모바일'을 더욱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체험 캠페인을 전개해 교육여행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5월 31일까지 교육여행 캠페인이 진행되며, 제주도 내 주요 관광지마다 다양한 체험 활동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 5월 1일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의 K리그1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제주월드컵경기장 안팎을 'FC 온라인'으로 브랜딩하는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했다. 경기 전후로 'FC 온라인' 고등학교 대항전 'FC 하이스쿨', 대형 센터서클 퍼포먼스, 넥슨 'FC 온라인' 서비스 총괄 박정무 그룹장의 코인토스, FC 브랜드존 운영 등 축구팬과 유저가 한마음이 되는 추억을 선물했다.

경기 직전 제주도의 고등학생들이 e스포츠 선수가 되어 대회를 펼치는 'FC 하이스쿨'은 실제 축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시선을 모았다. 고등학생들의 개성 있는 세리머니 등으로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경기장 전광판에 실시간 중계되며 긴장감을 모았다. 또한, 코인토스 진행자로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이 깜짝 등장해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이어졌다.

한림공원 스탬프 투어

야자수와 다양한 식물이 가득하고 여유로움 만끽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한림공원은 'FC 온라인'∙'FC 모바일'과 만나 신선한 재미를 제공한다. 공원 입구부터 시작해 신비로운 황금굴, 제주도 최대 크기 돌하르방, 구자철 나무 등 산책로를 따라 완료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한림공원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조이스틱, 넥슨 캐시, 'FC 온라인'∙'FC 모바일' 쿠폰 등 풍성한 선물을 제공했다. 특히, 박정무 기념 식수 스탬프를 찍는 히든 미션을 완수하면 추가 선물을 받을 수 있어 해당 공간을 찾아 나서거나 기념 인증샷을 남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중력가속도(g=9.81㎨)에서 연상해 이름 지은 '9.81 파크'는 국내 최초 무동력 레이싱 테마파크로, 무동력 레이싱뿐만 아니라 스포츠, 서바이벌 슈팅, 액션 게임존 등 다양한 실내, 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스마트 놀이터다. 교육여행 기간 동안에는 레이싱 시작과 끝에 'FC 온라인'∙'FC 모바일' 요소를 접목하여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무동력 레이싱 트랙에 미션존을 마련해 특정 구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가속 부스터가 발동되어 속도감 있는 레이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제주 바다가 보이는 풍경을 볼 수 있다. 또한, 레이싱 종료 후 9.81 파크 앱을 통해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개인 소장용 레이싱 영상을 제공한다.

'9.81 파크'에 방문한 한 'FC 온라인' 유저는 "유명 관광지에서 좋아하는 게임을 만나고 액티비티까지 즐길 수 있어서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무동력 레이싱

2013년 개관한 아시아 최초, 국내 유일의 컴퓨터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체험형 교육 기회와 관람의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수학여행의 명소다. 이번 교육여행 기간에는, 'FC 온라인' 체험존을 특별히 구성해 게임 플레이 경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료 등을 통해 컴퓨터와 게임 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다.

박물관에 방문한 학생은 "사진으로만 봤던 컴퓨터를 살펴보는 재미와 'FC 온라인'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 해양 테마파크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해양 생물들과 'FC 온라인'∙'FC 모바일' 로고가 함께 등장하는 홍보 영상을 상영해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제주공항 내 LED 광고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장소에서 'FC 온라인'∙'FC 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이번 상반기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에 방문하는 학생분들과 유저분들께 또 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5월 한 달간 제주도에서 'FC 온라인' 및 'FC 모바일'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jjang88@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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