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건우, 서귀포예술의전당서 리사이틀

6/4 오후 7시 30분, ‘모차르트- 프로그램1‘ 연주

[아이뉴스24 박태진 기자]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백건우 리사이틀 포스터 [사진=서귀포시]

리사이틀은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공연으로 내달 4일 오후 7시 30분 열린다.

백건우 씨는 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 지 올해로 68년이나 된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매년 다른 작곡가의 음악과 삶을 탐구하며 진리를 갈구하기에 그를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 리사이틀에서는 ‘모차르트- 프로그램1‘을 연주한다. 지금껏 연주했던 모차르트의 작품과 그렇지 않은 작품들이 골고루 섞여 있다.

본 공연은 만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문화취약계층 우선 예매는 오는 21일 오전10시~오후 6시 전화접수로 진행된다. 일반예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E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주=박태진 기자(ptj19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