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쇼' 박정민의 코코더 리트윗 1만 넘어.. 200만 조회수 육박

김경희 2024. 5. 2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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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지난 17일 공개되며 박정민의 기이한 장기자랑도 화제가 되고 있다.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 8인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The 8 Show' ​(더 에이트 쇼)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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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더 에이트 쇼)​가 지난 17일 공개되며 박정민의 기이한 장기자랑도 화제가 되고 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박정민은 극중에서 '7층(유필립)'을 연기하며 냉철하고 분석적인 면모를 보였다. 낯선 상황에 우왕좌왕하는 사람들 가운데 게임의 본질을 분석하며 몇몇 출연자들에게 내적 리더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 이들에게 주어지는 돈이 커지기에 '더 에이트쇼'의 출연자들에게는 시간을 버는 게 굉장히 중요한 일이었다. '7층'은 시간을 버는 원리를 알아냈고 그로 인해 장기자랑을 하자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게 된다. 다들 어떤 장기자랑을 뽐낼지 기대되는 순간에 '7층'은 리코더를 쥐어든다. "리코더로 장기자랑 하기엔 약하지 않나?"라는 대사와 동시에 시작된 '7층'의 리코더 연주는 여러모로 충격적이었다.

코로 부는 리코더라는 대목도 웃겼지만 그 연주실력이 어마무시해서 더 폭소를 안긴 것. 이 장면은 박정민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탄생되었다. 그의 연주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 건 '유 퀴즈 온더 블러'에 출연해 화제가 된 남형주 연주자였다고. 군악대에서 리코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해 화제가 되었고 이로 인해 '유 퀴즈'에도 출연했던 남형주 연주자에게 레슨을 받았다는 박정민은 이 역할에 캐스팅 되자마자 리코더 연습에 돌입했다고 한다. "남형주 연주자와 만나 레슨들 받고, 집 앞의 연습실을 빌려 연습하고, 다시 만나 피드백을 받고 재차 연습했다"는 박정민의 노력을 그야말로 진지했다.

'더 에이트쇼'의 제작보고회에서 박정민은 이 장면에 대한 부심을 드러내며 "이 장면은 리트윗 만건 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 바 있는데 실제로 이 영상의 트윗은 만건을 돌파했으며 영상의 조회수는 200만 건에 육박하고 있다.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믿고 보는 배우 8인이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를 고조시키는 'The 8 Show' ​(더 에이트 쇼)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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