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출범…지역 상권 체계적 관리

김인유 2024. 5. 2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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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지역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송해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재단 출범식에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담 기구가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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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지역 상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출범식 [안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송해근 대표이사를 비롯해 경영지원팀(3명), 사업지원팀(5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관내 8개 전통시장과 34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경영개선, 조직역량 강화, 연구개발 등 4개 분야에 걸쳐 기존 시가 추진하는 9개 상권 활성화 사업과 15개 신규 사업을 발굴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조례'와 재단 내부 규정을 제정했으며, 자본금(2천만원)과 운영비·사업비 등 총 17억8천만원의 예산도 출연을 완료했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재단 출범식에서 "상권 활성화 사업의 전담 기구가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실질적인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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