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 의약품 처방 분석 솔루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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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스트HCD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올해 1월 출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2종은 처방 의약품을 변경하는 의료기관 수를 분석할 수 있는 '스위칭(Switching)'과 경쟁 의약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기관수를 분석할 수 있는 '핸들링(Handlin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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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는 의약품 처방기관 분석 솔루션인 ‘유비스트 병·의원 다이내믹(UBIST Hospital & Clinic Dynamics·이하 유비스트HCD)을 통해 기관수 패턴을 분석할 수 있는 콘텐츠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비스트HCD는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처방 기관수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올해 1월 출시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 2종은 처방 의약품을 변경하는 의료기관 수를 분석할 수 있는 ‘스위칭(Switching)’과 경쟁 의약품을 동시에 취급하는 기관수를 분석할 수 있는 ‘핸들링(Handling)’이다.
제약사는 ‘스위칭’을 활용해 경쟁 시장 내 처방 의약품을 변경한 의료기관 수를 파악하고, ‘핸들링’을 기반으로 특정 의료기관이 비슷한 효능의 의약품을 몇 개 품목을 처방하는지 분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거래처 수 변화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게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자사와 경쟁사의 거래처 수 변화를 정량적으로 데이터화하고 객관화 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 2종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제약사는 이를 통해 더 효과적인 영업 전략을 수립하고 검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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