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25일 팡파르… 전북 선수단 1208명 출전

김민수 기자 2024. 5.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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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체육의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에서는 1208명(선수 785명·임원 423명)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도 체육회의 전력분석 결과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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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785명, 임원 423명
36개 종목서 선의의 경쟁
[전주=뉴시스]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체육의 미래인 꿈나무 선수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다.

20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전북에서는 1208명(선수 785명·임원 423명)이 출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육상과 수영, 축구, 테니스, 농구, 배구, 탁구, 핸드볼, 유도, 검도, 양궁, 배드민턴, 태권도, 골프 등 총 36개 종목이 펼쳐지며 12세 이하부와 15세 이하부로 나뉘어 경기가 열린다.

도 체육회의 전력분석 결과 전북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80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역도 등 체급·개인 종목에서 다관왕 배출을 비롯해 다수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또 대진추첨 결과 축구와 야구, 소프트테니스, 배구 등 단체종목에서의 메달 사냥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전력분석 결과 2~3위권 종목에서도 선전을 해준다면 더 많은 메달도 가능하다.

본 경기에 앞서 진행 된 사전경기(체조)에서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상태다.

전북자치도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선수들이 전북을 대표해 출전하는만큼 도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부상없이 경기장에서 정정당당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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