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오페라앙상블 30주년 갈라 콘서트…성악가 33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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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앙상블 창단 30주년 갈라 콘서트가 오는 6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94년 결성된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신작 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 온 민간 오페라단이다.
한국 창작 오페라곡인 나실인의 '나비의 꿈'과 고태암의 '붉은 자화상'도 들려준다.
장수동 예술감독은 "30년 역사를 모은 최고의 오페라 갈라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연출로 기존의 오페라 갈라 공연을 뛰어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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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서울오페라앙상블 창단 30주년 갈라 콘서트가 오는 6월2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994년 결성된 서울오페라앙상블은 신작 오페라를 중심으로 공연해 온 민간 오페라단이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성악가 33명이 무대에 오른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노이오페라코러스의 협연으로 3시간에 걸쳐 펼쳐진다.
협연곡은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비제의 '카르멘' 등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한국 창작 오페라곡인 나실인의 '나비의 꿈'과 고태암의 '붉은 자화상'도 들려준다.
장수동 예술감독은 "30년 역사를 모은 최고의 오페라 갈라 무대를 선보이겠다"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새로운 연출로 기존의 오페라 갈라 공연을 뛰어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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