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현대미술 작가 29명 소개 출판물 87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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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29명을 소개하는 출판물 87종을 공개했다.
예술위는 지난 2022년부터 '작가 조사-연구-비평' 사업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내 작가에 대한 국영문 비평집 제작, 배포를 지원해왔다.
선정된 작가 29명을 위해 지난 2년간 미술사가, 비평가, 아키비스트, 번역가 등 350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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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한국 현대미술 작가 29명을 소개하는 출판물 87종을 공개했다.
예술위는 지난 2022년부터 '작가 조사-연구-비평' 사업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내 작가에 대한 국영문 비평집 제작, 배포를 지원해왔다.
지난 2022년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작가상' 수상 및 베니스 비엔날레 참여 작가 등 국제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거나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한국 작가 29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가 29명을 위해 지난 2년간 미술사가, 비평가, 아키비스트, 번역가 등 350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다. 그 중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런던서펜타인 관장, ’24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공동 예술감독 야콥 파브리시우스 등 해외 미술관 관계자와 비평가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결과물은 작가당 3종의 전자책을 기본으로 리플렛, 브로슈어, 카탈로그로 구성된다. 작가 29명에 대한 출판물 87종이 제작됐다.
국영문 리플렛과 브로슈어는 예술위 소속기관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 아르코예술기록원의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해외 아카이브 기관인 홍콩 AAA에서 온라인으로 열람할 수 있다.
카탈로그는 예술의전당 2층 열람실 아르코예술기록원과 아르코미술관 2층 아카이브 자료실 방문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파이널리스트였던 전소정 작가, 다발킴, 고승현 작가의 카탈로그는 교보문고와 예스24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특히 아르코예술기록원에서는 열람 부스가 제작 설치됐다. 이 부스는 사업 참여작가 조영주 작가의 작품 '휴먼카르텐'을 모티브로 했다.
부스에는 결과물을 열람할 수 있는 전자패드, 실물책 출판을 마친 5팀의 단행본도 비치된다.
아르코 예술기록원에서는 '이달의작가' 큐레이션 코너를 같이 설치했다. 이번 사업의 연구대상 작가 관련 기록원 소장기록물을 함께 소개한다. 실물과 디지털 자료 포함 약 1008건이다.
개인전, 단체전 도록, 작품영상, 전시 홍보물, 기사, 육필원고 등 1980년대부터 최근 기록물을 도 볼 수 있다.
자료목록은 추후 아르코예술기록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기록물은 사전예약 후, 도서와 디지털 원문은 기록원 열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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