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택시기사 흉기 협박 50대 체포

이수민 2024. 5. 20.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저녁 8시 40분쯤 택시 안에서 가림막과 좌석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내리찍는 등 60대 택시 기사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저녁 8시 40분쯤 택시 안에서 가림막과 좌석 등을 흉기로 여러 차례 내리찍는 등 60대 택시 기사를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기사가 인근 지구대로 택시를 몰고 가자, A 씨는 흉기를 지구대 화단에 버리고 달아나려다 곧바로 붙잡혔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기분 나쁜 일이 있어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