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중 환자 사진 찍어 유포”…경찰, 간호조무사 수사

이희연 2024. 5.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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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수술 중 환자 신체 사진을 불법으로 촬영한 뒤 유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30대 여성 간호조무사 A 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30대 여성 B 씨 등 고소인 3명은 "A 씨가 수술 중인 환자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은 뒤 다른 환자들에게 보여주거나 카카오톡으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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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성형외과 의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수술 중 환자 신체 사진을 불법으로 촬영한 뒤 유포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30대 여성 간호조무사 A 씨를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30대 여성 B 씨 등 고소인 3명은 “A 씨가 수술 중인 환자 사진을 휴대전화로 찍은 뒤 다른 환자들에게 보여주거나 카카오톡으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고소인 3명을 피해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으며 조만간 A 씨도 소환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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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hea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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