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움종합건설, 계룡 엄사 10년 만에 새 아파트 ‘계룡 펠리피아’ 이달 공급

계룡 펠리피아 투시도 [사진 = 세움종합건설]

세움종합건설이 이달 충남 계룡에서 ‘계룡 펠리피아’를 공급할 예정이다.

20일 세움종합건설에 따르면 충남 계룡시 엄사면 일원에 들어서는 해당 사업장은 지하 2층~지상 27층, 7개동 전용 76~104㎡ 82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역에서 10년만에 공급되는 신축으로, 계룡시 최고층인 27층에 중대형 위주 구성, 특화평면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단지 인근에 계룡문화예술의전당과 종합운동장, 복합문화센터(2025년 개관예정),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과 신도초, 엄사초·중, 용남고 등 교육시설이 있다.

KTX 계룡역과 서대전 IC, 시외버스터미널, 호남고속지선, 계룡대로, 계백로 등 교통시설이 가깝고 여기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2026년 개통예정)까지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전용 84㎡B 제외) 설계가 적용됐다. 거실과 주방, 식탁공간을 연결한 LDK 구조(전용 84㎡B 제외)도 선보일 예정이다.

가구 내부에는 타입별 현관창고와 주방 펜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며,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도서관, 돌봄센터, 경로당 등 다양한 입주민 시설이 단지 안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