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외부 활동을 위한 솔루션…팜클 ‘와프와프(WAFWAF)’ 선봬

남궁선희 매경비즈 기자(namkung.sunhee@mkinternet.com) 2024. 5. 2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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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 그중 71.4%가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가족의 개념으로 변화됨에 따라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스트레스 해소 및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산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모기 및 진드기 등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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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팜클 >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 그중 71.4%가 반려견을 양육하고 있고,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가족의 개념으로 변화됨에 따라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반려견은 스트레스 해소 및 부족한 신체활동을 보완하기 위해 산책이 중요한데, 이 과정에서 모기 및 진드기 등 질병을 매개하는 해충의 위험에 노출되는 것이 현실이다.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모기를 매개해 유발하는 심장사상충과 진드기를 매개해 발생하는 바베시아증, 라임병, 아나플라즈마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진드기가 반려견 체내에 붙어 흡혈해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 SFTS는 반려견과 사람 간 2차 감염이 일어날 수 있는 인수공통감염병으로, 감염 시 20%의 치명률과 백신 및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사전 예방 및 깊은 주의가 요구된다.

이러한 가운데 바이오사이드 전문 ‘㈜팜클(대표 전찬민)’은 국내 처음으로 IR3535 반려견 해충기피제 ‘와프와프(WAFWAF)’를 출시 소식을 전했다. ‘와프와프’는 반려동물의 안전한 외부 활동을 위한 모기 및 진드기 기피제다.

직접 반려견에게 사용하는 약제로, 기본적인 모기, 진드기 기피 효력 외에도 피부 감작, 호흡 독성, 제품 사용 임상 테스트 등 강화된 안전 실험을 수행하고 주무기관인 농림축산검역본부의 허가를 취득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인 IR3535도 독일 머크社 천연 유래 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독성이 가장 낮은 기피제 성분으로 등록돼 있으며, 이외 부성분도 인체용 제품에 사용되는 안전한 성분으로 구성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전찬민 팜클 대표는 “와프와프는 매년 성장하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 맞춰 반려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팜클에서 처음 선보이는 반려동물 솔루션으로, 반려견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출시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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