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대표 ‘5대 미(米) '2024년 우수 브랜드 쌀'로 선정

유승훈 기자 2024. 5. 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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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상은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가 선정됐다.

이번 전북 우수브랜드쌀 5대 미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상 1억5000만원, 최우수 1억2000만원, 우수 3개소 각 1억원의 홍보·마케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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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잊어신동진’ 대상, ‘옥토진미’ 최우수상 등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한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왼쪽)과 최우수상을 받은 회현농협의 '옥토진미'(오른쪽).2024.5.20.(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가 ‘2024년 전북 우수 브랜드 쌀’ 평가를 통해 전북 대표 브랜드쌀 5대 미(米)’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5대 미’는 대상 1개, 최우수 1개, 우수 3개 브랜드다.

대상은 옥구농협의 ‘못잊어신동진’이, 최우수상은 회현농협의 ‘옥토진미’가 선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이택영농RPC의 ‘방아찧는날골드’·백구농협의 ‘지평미인신동진’·대야농협의 ‘큰들쌀’이 각각 차지했다.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문 기관과 연계한 품질·식미·현장 평가 등 엄격한 기준·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품질검사 분야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서 품위, 잔류농약검사, 중금속 오염도 검사를 통해 평가했다. 식미평가 분야는 한국식품연구원에서 전문 패널에 의한 식미, 단백질 함량평가 분석을 진행했다.

'전북 우수 브랜드쌀 평가'에서 우수상에 오른 이택영농RPC의 '방아찧는날골드'(왼쪽), 백구농협의 '지평미인신동진'(가운데), 대야농협의 '큰들쌀'(오른쪽).2024.5.20.(전북자치도 제공)/뉴스1

평가위원 3인을 구성해 계약재배 농가관리, 생산시설 관리, 브랜드 품질관리 등 현장에서도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전북 우수브랜드쌀 5대 미에 선정된 경영체에는 상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상 1억5000만원, 최우수 1억2000만원, 우수 3개소 각 1억원의 홍보·마케팅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가포 우수한 브랜드 쌀을 선발·홍보해 전북 쌀이 전국 최고쌀이 되도록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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