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동참

방금숙 기자 2024. 5. 20. 10: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이마트24는 경기도가 진행하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동참한다. /이마트24

편지원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만 11~8세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3000원씩, 연간 15만6000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1개 시군 이마트24와 CU·GS25·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점포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여성청소년 고객이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4종의 생리용품 세트 상품을 1만9800원부터 7만20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준비했다”며 “이들 상품을 20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무료로 택배 배송해준다”고 설명했다.

생리용품 무료택배 서비스는 가까운 이마트24 점포에서 무료택배 상품 확인 및 결제 후 자택까지 배송된다. KT멤버십 할인, 신세계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내달 3일부터는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경기도 생리대 바우처로 구매 시 100% 경품을 증정하는 이마트 24 앱 스탬프 행사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 이달 말까지 69종 생리용품에 대해 원 플러스 원(1+1), 투 플러스 원(2+1) 덤 증정 행사도 연다.

나경곤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 파트너는 “생리용품세트 무료택배 서비스와 스탬프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