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컴퍼니 ‘하니픽’-대만 ‘디카드’ 협업으로 K-뷰티박스 출시 및 완판

김동호 기자 2024. 5. 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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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컴퍼니(대표 박문희)의 K-뷰티 정보 플랫폼 하니픽(Hanypick)과 대만 커뮤니티 플랫폼 디카드(Dcard)가 협업을 통해 K뷰티 큐레이션 박스를 출시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바닐라컴퍼니의 하니픽은 '한국언니 하니가 골라주는 K뷰티'를 모토로 국내의 인디 뷰티 브랜드부터 중견 브랜드까지의 K-뷰티 제품을 대만은 물론 여러 국가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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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바닐라컴퍼니(대표 박문희)의 K-뷰티 정보 플랫폼 하니픽(Hanypick)과 대만 커뮤니티 플랫폼 디카드(Dcard)가 협업을 통해 K뷰티 큐레이션 박스를 출시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초도물량이 완판되는 쾌거를 이뤘다.

K뷰티 큐레이션 박스는 클리오, 데이지크 등 우수한 국내 뷰티 제품들을 소싱해 대만의 주요 소비층들이 선호할 수 있는 구성으로 만들어 현지 고객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써 업체 측에 따르면 출시 후 3시간만에 완판으로 이어졌다.

㈜바닐라컴퍼니의 하니픽은 ‘한국언니 하니가 골라주는 K뷰티’를 모토로 국내의 인디 뷰티 브랜드부터 중견 브랜드까지의 K-뷰티 제품을 대만은 물론 여러 국가의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프로젝트로써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2년 서울 뷰티위크 사업화 부문 피칭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2023년 SBA의 글로벌 SNS 마케팅 파트너스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2년째 활약하고 있다.

디카드는 대만 최대의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으로써 2015년에 설립된 후 빠르게 천만 명 이상 회원을 확보하는 등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주로 청년층과 같은 젊은 유저층의 소통 창구로 알려져 있다.

양측의 이번 협업은 한국 뷰티산업이 대만에서의 시장점유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중국시장 외의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 가능성까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작임을 보여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바닐라컴퍼니 박문희 대표는 "브랜드와 글로벌 최종소비자를 연결하는 것이 K-뷰티의 글로벌 성공에 가장 중요한 일이기에 하니픽과 디카드의 성공적인 이번 협업이 K뷰티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발자취를 내딛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별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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