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택시 이용하세요”…부산시, 공공 택시호출 서비스 개선

정예진 2024. 5. 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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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가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와 연계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백택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수안 부산광역시 택시운수과장은 "출시 후 안심귀가·동백전 외 자동결제 서비스, 내비게이션·메뉴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 목적지 음성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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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제9회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와 연계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백택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부산원도심활성화축제는 원도심의 다양한 명소를 재조명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올해는 택시 기사의 원도심 맛집 가이드인 ‘택슐랭’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 원도심에서 열린다.

동백택시 홍보물. [사진=부산광역시]

부산시, 개인·법인택시 조합,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관계자들은 택슐랭 행사에 앞서 홍보물 배부, 기념품 증정, 시민·택시기사 설문조사 등을 하면서 동백택시 이용을 독려했다.

동백택시는 부산시와 지역 개인·법인 택시조합이 협력해 지난 2021년 12월에 출시한 지역화폐 ‘동백전’ 기반의 택시 호출 공공플랫폼이다.

국내 거대 택시 호출 플랫폼의 독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택시업계를 돕고 시민의 택시 호출 앱 선택권 확대를 위해 만들어졌고,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수안 부산광역시 택시운수과장은 “출시 후 안심귀가·동백전 외 자동결제 서비스, 내비게이션·메뉴 사용자 인터페이스 개편, 목적지 음성검색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애플리케이션(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시스템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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