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올 4월까지 1434건 성과

한송학 기자 2024. 5. 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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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올해 4월까지 1434건의 성과를 내는 등 농가 인력난 해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청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지난해 1450농가에 6139건의 인력을 중개했다.

올해는 4월까지 326농가에 1434건의 인력을 중개해 농촌 인력수급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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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인력난 해소 기여
산청군 농촌인력중개센터 영농 활동(산청군 제공).

(산청=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산청군은 농촌인력중개센터가 올해 4월까지 1434건의 성과를 내는 등 농가 인력난 해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청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3월 개소했으며 지난해 1450농가에 6139건의 인력을 중개했다.

농업 분야에 특화된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으로 구인 농가와 구직자 간 인력 중개로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했다.

올해는 4월까지 326농가에 1434건의 인력을 중개해 농촌 인력수급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 및 소득증대도 기대된다.

농협 산청군지부 2층에 마련된 이 센터는 전담 인력 2명이 구인·구직 수요조사, 인력풀 및 영농작업반 구축, 영농 교육 등 다양한 농촌인력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작업 참여자에게 교통비와 숙박비, 현장실습 교육비, 상해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도인력중개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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