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플러스 "스마트온실서 자란 '시서스' 줄기분말, 식품원료 인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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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서스 줄기 분말'에 대한 '식품원료의 기준 및 규격 인정'을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박정기 그린케이팜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시서스를 직접 재배해 가공하는 기업은 그린케이팜뿐"이라며 "이번 식약처 인증을 통해 시서스 줄기 분말로 티백, 침출차, 고형차, 과채가공품 형태의 일반 식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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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플러스는 자회사 그린케이팜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서스 줄기 분말’에 대한 ‘식품원료의 기준 및 규격 인정’을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서스는 인도를 비롯한 열대지역에 자라는 포도과 식품이다. 그린케이팜은 2021년 국내에 설치한 스마트팜 온실에서 시서스 재배에 성공한 바 있다.
스마트팜, 수직농장, 식품공장 등을 운영하는 그린케이팜은 스마트팜 온실 관련한 특허기술을 활용해 시서스 재배에서의 ‘유해물질 포함 가능성’을 해결했다.
박정기 그린케이팜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시서스를 직접 재배해 가공하는 기업은 그린케이팜뿐”이라며 “이번 식약처 인증을 통해 시서스 줄기 분말로 티백, 침출차, 고형차, 과채가공품 형태의 일반 식품을 제조·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린케이팜은 향후 시서스 줄기분말의 건강기능성 인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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