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칸영화제 접수한 미모…핑크공주부터 화이트 여신까지

▲ 칸 영화제 참석한 윤아. ⓒ게티 이미지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가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

19일(현지 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영화 '호라이즌: 언 아메리칸 사가'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임윤아는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홍보대사로 초청돼 레드카펫에 올랐다.

임윤아는 화사한 분홍색 드레스차림으로 레드카펫에 올랐다. 윤아는 꽃잎 모양 가슴 절개로 포인트를 준 드레스를 입고 시원한 트임으로 다리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윤아는 깔끔하게 넘긴 올백머리에도 굴욕이 없는 '융프로디테'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 칸 영화제 윤아. ⓒ게티 이미지

이후 공식 만찬 행사에서 윤아는 우아한 매력을 강조한 흰색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착용했다. 만찬 행사에서 촬영된 사진에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엑소 레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모습 역시 포착됐다.

한편, 칸국제영화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개막했다. 한국 영화 중 경쟁 진출작이 없으나 다만 비경쟁 부문에는 '베테랑2'를 포함한 장편 영화 2편이 초청돼 상영된다.

▲ 칸 영화제 윤아.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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