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각지에서 농촌 일손돕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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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각지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먼저 소매체인본부는 1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인삼 농가를 찾았다.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활동 마련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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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각지 농촌 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먼저 소매체인본부는 14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소재 인삼 농가를 찾았다. 이날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은 인삼 생장을 저해하는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
이날 원예수급부 직원 20여명은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정겨운마을을 찾아 호박 파이프와 고추 지지대 설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인삼사업부는 17일 안성인삼농협과 함께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인삼 농가를 방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15여명은 인삼 꽃순 제거, 농가 주변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심민섭 소매체인본부장은 “이번 일손돕기가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활동 마련에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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