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 배우 특별전에 ‘손예진’ 선정

임재성 2024. 5. 20.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7월 개막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이 확정됐습니다.

BIFAN 집행위원회는 올해는 배우 손예진을 주인공으로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손예진은 정형성을 벗어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그의 연기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개막하는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손예진이 확정됐습니다.

BIFAN 집행위원회는 올해는 배우 손예진을 주인공으로 특별전 '독.보.적. 손예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손예진의 23년간 연기 인생을 함께 돌아보는 사진전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위원회는 "손예진은 정형성을 벗어나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배우"라며 "이번 특별전은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온 그의 연기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손예진은 이번 특별전에 대해 "존경하는 선배들의 뒤를 이어 특별전을 열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배우 인생에 영광스러운 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천국제영화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도연·정우성·김혜수·설경구·최민식 등 한국 영화를 이끄는 동시대 대표 배우를 선정해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28회 부천국제영화제는 오는 7월 4일 개막해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올해는 국내 영화제 가운데 처음으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이 신설됐습니다.

[사진 출처 : BIFAN 집행위원회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