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삼성전자와 손잡고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

김대우 기자 2024. 5. 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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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협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초 단계 사업을 전년도 5개 사에서 20개 사로 늘리고 도와 삼성전자가 각각 사업비의 30% 씩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40%)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최대 1억 원이다.

도는 지난해까지 고도화 단계 158개 사, 기초단계 768개 사 등 총 926개 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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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사 기업 당 최대 1억…제조 혁신 노하우도 전수
스마트공장 구축(모니터링). 전남도청 제공

무안=김대우 기자

전남도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협력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초 단계 사업을 전년도 5개 사에서 20개 사로 늘리고 도와 삼성전자가 각각 사업비의 30% 씩 기업당 최대 60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업 자부담(40%)을 포함하면 총 사업비는 최대 1억 원이다.

삼성 현직 제조 전문가 3명이 지원 기업에 8∼10주간 상주 근무하며 과제 발굴부터 실행까지 제조 혁신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자동화장비 등을 지원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고도화 단계 158개 사, 기초단계 768개 사 등 총 926개 사에 스마트공장을 보급·지원했다.

위광환 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융합해 디지털 제조 혁신을 이루도록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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