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동…필리핀·몽골 관계자 팸투어

장동열 기자 2024. 5.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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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는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4∼17일 필리핀 여행 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몽골 관계자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관광명소와 충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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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취항 기념 현지 여행 관계자·언론인 대상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찾은 필리핀 관광 관계자.(세종시 제공) /뉴스1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026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를 준비하는 세종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시는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14∼17일 필리핀 여행 관계자와 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몽골(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국립세종수목원, 베어트리파크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도 지난 16~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를 주관했다.

몽골 관계자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호수공원, 이응다리(금강보행교) 등 관광명소와 충북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세종시는 앞으로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팸투어를 확대하고, 국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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