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고려인 청년·청소년 한국이해과정 한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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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오는 7월22일부터 한 달간 고려인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한국이해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기철 청장은 "이 과정을 통해 재외동포 보듬기의 범위를 교육 지원 분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교육받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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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재외동포청은 오는 7월22일부터 한 달간 고려인 청년·청소년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한국이해과정'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과정은 '재외동포 보듬기'와 러시아 이주 고려인 1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이다. 수준별 한국어 강의와 다양한 현장 체험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역사, 한국의 발전상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러시아·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중학교 이상 졸업한 만 15세 이상 30세 이하 35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9일까지 참가 지원서를 동포청 홈페이지(www.oka.go.kr)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asru@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학업 및 활동 관련 수상 경력자, 한국어 구사 능력 보유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합격자는 교육 기간 중 필요한 교육비와 숙박비, 여행자 보험료 전액을 지원받는다. 참가 목적으로 구입하는 항공료는 130만원 한도로 70% 지원한다.
동포청은 하반기(12월16일~2025년 1월17일)에도 다문화가정 동포, 원폭피해 동포 후손, 파독광부 후손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기철 청장은 "이 과정을 통해 재외동포 보듬기의 범위를 교육 지원 분야로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 교육받고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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