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파나진·HLB이노 등 HLB그룹주 반등 모색[핫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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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 주가가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HLB파나진과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등 그룹주들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HLB그룹주들은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면서 지난 17일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HLB그룹주들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간암 대상 1차 치료제가 미 FDA으로부터 CRL을 받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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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HLB 주가가 이틀째 급락한 가운데 HLB파나진과 HLB바이오스텝, HLB이노베이션 등 그룹주들이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앞서 HLB그룹주들은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받으면서 지난 17일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5분 HLB바이오스텝 전 거래일 대비 125원(5.23%) 오른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HLB파나진(2.76%), HLB이노베이션(1.08%)이 장 초반 하락세를 딛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HLB그룹주들은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간암 대상 1차 치료제가 미 FDA으로부터 CRL을 받았다는 소식에 일제히 급락세를 나타낸 바 있다.
CRL은 FDA가 승인을 위해 의약품 허가신청서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뒤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회사에 보내는 보완요청공문을 말한다.
이런 CRL은 일반적으로 임상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 제약업계에서는 CRL을 받은 후 수개월 뒤에 수정 요구를 보완해 미국 FDA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사례를 쉅게 찾아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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