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지지율 31.4%…6주 연속 30% 초반대

CBS노컷뉴스 김명지 기자 2024. 5. 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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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1.4%로 6주 연속 30% 초반대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2명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4%로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포인트)). 이는 직전 주 조사보다 0.8%P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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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국민의힘 35.0%, 민주당 34.5%, 조국혁신당 13.5%, 개혁신당 5.3%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양주시 회암사지에서 열린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삼대화상 다례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법어 때 회암사 사리 이운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자 합장으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1.4%로 6주 연속 30% 초반대를 나타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3~17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2명 대상으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1.4%로 나타났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2%P(포인트)). 이는 직전 주 조사보다 0.8%P 오른 수치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4월 2주 32.6%를 기록한 이래 6주 연속 30% 초반대를 기록하고 있다.

부정 평가는 직전 주보다 1.1%P 하락한 65.5%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서울(6.1%P↑), 광주·전라(2.9%P↑), 인천·경기(2.5%P↑)에서 지지율이 올랐고, 대전·세종·충청(5.1%P↓), 부산·울산·경남(4.6%P↓)에서는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40대(5.4%P↑), 70대 이상(2.8%P↑), 20대(2.4%P↑), 30대(1.6%P↑)에서 올랐고, 60대(5.3%P↓), 50대(1.5%P↓)에서는 내려갔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2.9%P↑), 진보층(2.0%P↑)에서 상승했고, 보수층(5.0%P↓)에선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지난 16~17일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은 35.0%, 더불어민주당은 34.5%를 기록했다(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 직전 주 조사 결과보다 국민의힘은 2.1%P 상승했고, 민주당은 6.1%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13.5%), 개혁신당(5.3%), 새로운미래(1.3%), 진보당(1.3%), 기타 정당(2.2%) 등이 뒤를 이었고, 무당층은 6.8%로 집계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9%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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